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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부동산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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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4분기 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분기에는 정부의 규제완화 등으로 시장이 더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지만, 미분양과 전세시장 불안에 상승폭은 크지 않으리란 전망이다.
2분기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에 대해 일정 수준의 상승을 예상하면서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최근 기준금리 동결과 규제지역 해제, 일부지역 급매물 해소 등으로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하면서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미국과의 금리격차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여전히 존재하고 미분양 물량의 증가, 전세사고 등으로 인한 전세시장 냉각이 소비심리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시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