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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플라자 신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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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이 지연되며 기한이익상실(EOD)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영동프라자 신축사업에 대한 시행사와 PF대출 주관사 사이의 책임공방이 법정싸움으로 번졌다. PF대출 전환 지연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어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월 25일 기존 브릿지대출 2090억원의 만기가 도래했지만 본PF로 전환하지 못하고 만기를 8월 25일까지 6개월 연장했다.
투입 비용이 늘어나면서 투자금 회수를 위해서는 높은 분양가 책정이 불가피하지만 5층 규모의 상가로는 만족스러운 사업구조를 짜기 어렵다는 것이다.
김호연 기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