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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하락에 은행대출 벌써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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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하락, HUG 전세보증 가입 기준 강황에 따라 수천만원의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임대인들은 당장 현금을 확보하지 못해, 살고 있는 집을 팔아서라도 보증금 반환하겠다는 특약서를 써주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5대 시중은행 일선 지점들은 기존 계약 갱신의 경우에도 대출 연장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HUG 전세보증 가입 기준 강화 외에도 지난달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해, 담보가치가 내려간 만큼 은행에서 대출금을 회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가가 내려가 보증금을 못 돌려주고, 다른 대출을 끌어들일 수 없는 부분은 대출을 조금 터주자는데 금융당국과 공감대가 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요건으로 할지 금융당국이 시뮬레이션을 제시하면 국토부도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출처